-
집안싸움 시끄럽지만…'버블 검'으로 증명한 뉴진스 파워
뉴진스 ‘버블 검’ 뮤직비디오. 사진 어도어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 민희진 대표를 둘러싼 파문에도 신곡 뮤직비디오 조회 수 2000만 건 돌파를 앞두는 등 인기를 이
-
[국가 브랜드 경쟁력] 혁신과 성공을 이끄는 협업 전략 ‘브랜드 믹스’
이진환 한국생산성본부 전무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(Louis Vuitton)과 스트리트 패션의 대표주자인 슈프림(Supreme)의 협업은 현대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트렌드
-
[트렌드 yes or no]④복대 가방이 잇백이라고?
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. 하지만 요즘 대중은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. '트렌드 Yes or No'는 트렌드를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하는 코
-
[style_this week] 돌아오지 않았으면 했는데...울프컷 돌아오나
유행은 돌고 돈다. 90년대를 풍미했던 '울프컷'을 선보인 엑소의 멤버 백현. 뒷머리를 길게 기르는 울프컷은 흔히 맥가이버 헤어, 김병지 헤어로 유명하다. [사진
-
올여름 패션피플은 ‘낚시조끼’를 입는다
만약 지금 어깨와 가슴, 허리춤에 주머니가 잔뜩 달린 낚시 조끼를 입고 있다면, 당신은 최고의 패션 리더다. 산행용 등산복 바람막이 점퍼 역시 마찬가지다. ‘아재 패션’의 대명사
-
100만원대 명품백 어림도 없네…구찌도 최대 17% 가격 인상
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가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. 핸드백·슈즈·액세서리 등 주요 인기 제품 가격을 10%가량 올렸다. 1~3%로 소폭 가격 조정을 한 품목도 있지만, 일부는 1
-
전세계 뒤집은 '문스와치' 뭐길래…비 오는 날 100m 줄섰다
지난 26일 서울 명동.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시계 브랜드 스와치 매장 앞에는 우산을 쓴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. 스와치와 오메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‘문스와치’ 컬렉션을
-
이 남자를 주목하는 이유
━ 루이비통의 새 남성복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 올해는 유난히 세계 패션하우스 디자이너들의 자리 바꿈이 잦다. 한때 지방시에 몸 담던 리카르도 티시는 버버리로, 디올 옴
-
[江南人流]힙합이 뭐길래 … 럭셔리까지 홀리다
저 높은 곳을 향하던 패션이 땅으로 내려 왔다. 대중은 매 시즌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던 이엔드 패션 대신, 쉽고 당장 입을 수 있는 옷을 더 ‘경배’하기 시작했다. 이른바 스트리
-
[style_this week] 김정숙 여사 패션, 이토록 '얘기되는' 이유는
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알려진 버선코 구두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이 3박5일 간 미국 순방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. 돌아오자마자 시험지
-
“성 소수자 존중”… 런웨이 물들인 무지개
16일(현지시간)부터 닷새간 열린 런던패션위크에서 버버리 컬렉션 초청장은 ‘골든 티켓’이었다. 지난해 10월 “버버리를 떠나겠다”고 공식 발표한 크리에이트 총괄 디렉터 크리스토퍼
-
[江南人流]사흘 밤낮 줄 서 물건 사는 이유 뭘까?
기다림은 갈망을 극대화한다. 기다려서라도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, 사고야 말겠다는 집념은 누구에겐 시간낭비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정작 당사자들에게는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주는 행위다.
-
문스와치·구찌다스…100m 줄 서야 사는 ‘급이 다른 콜라보’
지난 26일 서울 명동 스와치 매장 앞에 ‘문스와치’ 컬렉션을 사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. [사진 독자(@c_her1123)] 지난 26일 서울 명동. 비가 추적추
-
콘서트·벼룩시장·푸드트럭 … 시민과 어우러진 패션축제
━ 27일부터 DDP서 ‘헤라서울패션위크’ 이번 시즌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이런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. 2015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‘반스’가 DDP에서 연 문화행사에선 콘
-
[라이프 스타일] 20년 전 그때처럼, 로고 박힌 셔츠가 돌아왔다
주부 백은영(43)씨는 최근 옷장을 대대적으로 정리했다. 20대에 입었던 케케묵은 ‘게스’ 티셔츠를 발견하고는 버리려는데 때마침 놀러 온 중학생 조카가 냉큼 자기가 입겠다고 챙겼다
-
[이 남자가 멋진 이유]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박서준의 여름 패션, 그래픽 티셔츠
덥다. 이런 날씨엔 멋을 부리려 해도 마음처럼 잘 안 된다. 무엇을 입어도 땀이 나는 요즘 같은 날씨엔 가장 쉽게 손이 가는 게 반팔 면 티셔츠다. 하지만 이것, ‘패션’으로 괜찮
-
[라이프 스타일] 명품과 거리패션, 그 짜릿한 만남
7월 7일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슈프림 팝업 매장 앞에 길게 줄 선 사람들. [유지연 기자] “120번까지 줄 서주세요!” 7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루이비통 매장 앞은 인파
-
루이비통X슈프림 콜라보레이션이 폭발했다
디자인 소송 맞섰던 두 브랜드의 역사적인 협업2000년 뉴욕에서 생겨난 지 6년 된 신생 스케이트 보드 브랜드 슈프림은 루이비통의 모노그램과 비슷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들을 발매했다
-
[라이프 스타일] 허리춤에 전대 찬 듯 촌티 vs 젊은 스타일 독특한 매력
━ 트렌드 Yes or No ④ 패니 팩 ‘트렌드 Yes or No’는 떠오르는 트렌드 중 호불호가 갈릴 만한 대상을 골라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하는 코너다. 이번엔 허리
-
[사소하지만 궁금한 스타일 지식] 왜 패피들은 겉옷을 입지 않고 걸칠까
평소 ‘왜 그럴까’란 궁금증을 가지게 되는 패션이 있다. 오래 전부터 이유를 모른 채 일상적으로 즐거거나, 혹은 너무 사소해 누구에게 물어보기 멋쩍은 그런 것들 말이다. ‘사소하지
-
[style_this week] '젠더리스' 시대, 장문복의 경쟁력
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'프로듀스 101'에 출연했던 장문복은 찰랑거리는 머릿결 덕에 로레알파리의 모델로 발탁됐다. [사진 로레알파리] 2017년 패션 트렌드를 이야
-
명품도 스포츠에 빠졌다...베이징 올림픽 큰 그림?
디올의 짐볼, 프라다의 스키복, 루이비통의 사이클 바지.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운동복 분야로 돌진하고 있다. 코로나19에 따른 각종 제한이 길어지면서 야외 활동에 대한 욕구가 커
-
코로나에도 명품 M&A ‘쑤욱’…한국 보면 이유안다
명품 브랜드는 역사와 전통, 누구나 가질 수 없는 값비싼 가치를 강조하며 고유한 시장을 형성해 왔습니다. 하지만 정보기술(IT)의 발달과 소비자 성향의 변화로 ‘변해야 사는’ 일
-
대놓고 베꼈다...'해킹'해서 더 잘나가는 당돌한 명품
종횡으로 브랜드가 뭉치고 흩어지는 ‘대 협업’의 시대다. 계속해서 이슈를 만들어 관심을 끌어야만 하는 디지털 시대, 브랜드의 생존법이다. 하지만 두 브랜드가 만나 예기치 못한 장